[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정동원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9월 20일, 101,339,539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8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태어난 지 5300일을 맞이한 정동원을 위해 팬덤 우주총동원이 일찍이 힘을 모았다. 투표 시작 후 단시간에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가뿐히 넘기며 인기를 증명한 정동원은 팬으로부터 기부요정 선물을 받게 됐다.

우주총동원은 '최애돌 셀럽' 정동원 커뮤니티에 "동원군은 난세에 피어난 트롯의 별입니다", "보석같은 미래를 늘 축복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축하했다. 앞서 정동원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옴니버스물 카카오 오리지널 '소름' 출연을 확정하고 연기에 출사표를 던지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동원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한편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