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산속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 예고편에는 송종국이 등장했다. 

   
▲ 사진=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 예고 캡처


영상 속 송종국은 강원도 홍천 산골에서 홀로 지내면서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싫더라.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1년 정도 아예 연락 안 해, 자격이 없는 행동이었으니까"라고 간접적으로 가족을 언급하며 눈물을 훔쳤다. 
 
송종국의 후회어린 모습 뒤론 '후회와 자책으로 얼룩진 날들'이란 자막이 올라왔다. 

한편, 송종국은 2006년 박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15년 이혼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