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독자 66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겸 배우 한소영이 결혼한다. 

한소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10월 2일 결혼을 한다"고 밝히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한소영 SNS 캡처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어렵고 힘들 때 함께 해준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이어 "제 인생에서 아주 뜻깊은 날인 만큼 여러분들이 축복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며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앞으로 베풀며 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소영은 2004년 영화 '분신사바'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천일의 약속', '화려한 유혹',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2019년 유튜브 채널 '쏘영 Ssoyoung'을 개설한 뒤 먹방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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