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빙과 제품 첫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 제품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제과가 국내 빙과류에서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적용한 첫 사례인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시행했다. 기능성 표시 기준을 충족하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 기능성 표시 적용을 인정 받은 롯데제과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과 면역력 저하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건강기능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사용한 제품이다. 제품 1개(160㎖)에 성인 일일 권장섭취량에 해당하는 유산균 1억 CFU(colony forming unit, 미생물 집락수)를 함유했다. 권장소비자가는 1000원이다.

이번 제품 출시는 롯데제과의 건강 지향 프로젝트 ‘비욘드 스위트’의 일환이다. 지난 5월에는 ‘목캔디 프로폴리스 허브진저’, ‘드림카카오 56 비타민 E’를 선보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비욘드스위트 프로젝트를 통해 기능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롯데제과의 건강 지향 프로젝트에 대한 인지도를 점차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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