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매장으로 리조트·해수욕장 등 특수 상권 및 환경 공략
[미디어펜=이다빈 기자]교촌치킨은 충남 보령 비체펠리스 리조트에 ‘교촌치킨 투고(To-go) 매장 용평 비체팰리스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 교촌치킨 투고매장 용평 비체펠리스점 전경./사진=교촌치킨


용평 비체팰리스점은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용평리조트그룹이 운영하는 비체펠리스 리조트 1층 로비에 위치한다. 

이 매장에서는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인 허니오리지널, 허니콤보 그리고 치즈트러플순살, 살살치킨 등 치킨 메뉴와 꽈배기, 웨지감자, 치즈볼, 칠리포테이토 등 사이드메뉴를 판매한다. 수제맥주 2종(금강산, 백두산)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교촌치킨 투고(To-go)매장은 리조트, 해수욕장 등 특수 상권 및 환경을 공략한 새로운 콘셉의 매장이다. 이동성, 편리성, 조리 간편성 등을 고려해 교촌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제공한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경북 포항시 화진해수욕장 인근에 첫 번째 투고(To go) 매장인 ‘화진점’을 개설한데 이어 지난 9일에는 일 파라다이스그룹이 운영하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의 4계절 워터파크 내 투고 매장 ‘파라다이스 도고점’을 오픈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의 인기 메뉴를 주문 즉시 기다림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투고 매장의 큰 장점 중 하나”라며 “앞으로 고객분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매장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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