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1503가구 조성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878-1 일대에 들어서는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오는 29일부터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150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13가구 △74㎡ 142가구 △84㎡가 1048가구 등이다.

   
▲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사진=동문건설 제공


청약 일정은 9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자격은 파주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3.3㎡ 당 평균 10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로,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전체 분양 물량의 40%는 가점제, 60%는 추첨제로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단지와 접해 있는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접근할 수 있고,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근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역까지는 약 50분 거리다. 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자유초, 문산초, 문산동중, 문산고, 파주고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고, 홈플러스, 플러스 마트, 홈마트 등 대형마트와 문산중앙병원,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문산 우체국 등도 인근에 있다. 

동문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 첫 적용 단지인 만큼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평면은 대부분 4베이로 설계했으며, 파우더룸과 현관창고(일부 가구), 드레스룸, 팬트리룸 등 수납공간도 조성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했으며 지상공간에는 녹지, 조경시설,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390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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