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 127이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접수했다.

NCT 127은 지난 17일 발매한 정규 3집 ‘스티커’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9월 20~26일) 1위에 올랐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은 지난 2월 일본 미니앨범 ‘러브홀릭'(LOVEHOLIC)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현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NCT 127은 '스티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올해 K팝 앨범 최고 순위인 3위에 올랐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는 톱(TOP)40에 진입했고,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 일본 라쿠텐 실시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 등을 휩쓸었다.
 
아울러 이번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15만장을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한편, NCT 127은 2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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