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장승조, 린아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28일 장승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에 따르면 장승조, 린아 부부는 내년 1월 둘째 출산 예정이다. 

   
▲ 사진=린아 SNS 캡처


두 사람은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4년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고, 2018년 득남했다. 

한편,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미스 사이공', '쓰릴 미' 등 다수 무대에 올랐다. 이후 MBC '돈꽃', tvN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 JTBC '모범형사'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룹 천상지희 출신인 린아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하며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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