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트롯2' 김다현이 신곡을 선보인다. 

김다현은 28일 정오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2장'을 발매한다.

   
▲ 사진=린브랜딩 제공


'소리꽃 2장'에는 지난 추석 연휴 방송된 TV조선 '달 뜨는 소리'에서 첫 공개한 신곡 '그냥 웃자'와 '갈까부다'가 수록됐다. 

'그냥 웃자'는 코로나 장기화에 지친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힘든 세상에서 남에게 기대거나 쓰러지지 말고 웃으며 잘 넘기자는 내용이 담겼다. 

'갈까부다'는 춘향이 이몽룡과 이별 후 함께 머물지 못했던 슬픈 마음을 표현한 춘향가의 '갈까부다' 대목을 담은 곡이다. 밴드와 전통 국악기를 크로스 오버해 대중적으로 표현했다.

앞서 김다현은 지난 21일 가수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과 함께 스페셜 국악 앨범 시작을 알리는 '소리꽃 1장'을 선보였다. 앨범에 수록된 '타령 모음곡', '사랑가'로 호평 받은 만큼, 신곡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김다현의 '소리꽃 2장'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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