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국제대회 통산 29회 금메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일명 '암벽여제'로 불리는 김자인(33) 선수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하게 됐다. 청룡장은 5개 등급으로 나뉘는 체육훈장 중 최고 등급으로,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사에게 수여된다.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15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21 체육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 및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김자인 선수와 고 이현조 씨가 훈장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 김자인 스포츠클라이밍 선수/사진=대한산악연맹


김자인 선수는 △2004년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한국인 최초 우승 △월드컵·아시아 선수권대회 최다 우승 등 국제대회 통산 29회 금메달 수상으로 국위선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고 이현조 씨는 에베레스트(8848m) 등정과 낭가파르바트(8125m) 신루트 등정 등 히말라야 8000m급 5개봉을 오른 산악인으로, 거상장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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