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공개된 가운데 업계 최초 14나노급 64비트 지원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개최한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선보였다.

   
▲ 삼성전자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모바일 업계 최초 14나노급 64비트 지원 모바일 프로세서, 최신 LPDDR4와 UFS 2.0 메모리를 탑재해 끊김 없이 빠른 속도와 강력한 성능을 지원한다.

또 577ppi(인치 당 픽셀수)의 5.1형 쿼드 HD 수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로 차원이 다른 생동감 있는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최고 600cd/m2의 밝기를 지원해 밝은 야외에서도 보다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갤럭시S6 엣지는 업계 최초로 양측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곡면 특유의 독특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연스런 입체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