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공개된 가운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가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 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S6 최저 가격은 699유로(약 86만원) 예상된다.

   
▲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유럽시장 기준 갤럭시S6의 판매가는 699유로부터 시작해 128GB 모델을 채용한 ‘최상위 모델’ 갤럭시S6 엣지의 경우 최대 1049유로(약 13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PC 어드바이저는 갤럭시S6가 다음달 10일께 영국을 포함한 세계 20개국에서 출시되며 심프리(SIM-free) 제품이 영국에서 약 539파운드(92만원)에 팔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론 이 가격은 출시된 후 몇 달 내로 빠르게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메탈과 글래스를 본격 도입했고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세련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