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오는 5∼8일 국제증권관리위원회기구(IOSCO)가 주관하는 '세계 투자자 주간'(World Investor Week) 행사에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4일 발표했다.

   
▲ 2021 IOSCO 주관 세계 투자자주간을 기념해 한국거래소 송준상 시장감시위원장(앞줄 왼쪽부터 네번째)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세계 투자자 주간' 행사는 투자자 교육과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세계 증권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국거래소는 금융사기 예방, 지속가능 금융, 투자의 기초지식 등을 주제로 한국거래소 유튜브 및 증권·선물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교육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식리딩방 피해 사례 소개, 증권분쟁 예방 및 대처 방법 영상과 함께 최근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정보도 소개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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