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의 개막 전날인 1일(현지시각)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공개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S6에 대해 외신이 극찬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삼성이 전 세계를 감동시키려는 시도”라며 “하드웨어에서 삼성에 신뢰를 느꼈고, 소프트웨어에선 삼성의 노력을 보았다”고 전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6 엣지, 갤럭시6

이어 “미국에서 4월에 론칭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삼성이 지금까지 만든 가장 아름다운 폰”이라고 덧붙였다.

CNN은 “애플 페이와 구글 월렛과는 달리 삼성페이는 전통적인 마그네틱 리더로 작동될 수 있다는 것은 혁신“이라며 “사실상 모든 신용카드는 마그네틱 리더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 페이가 소비자와 비즈니스 발전에 이바지하는 면이 클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더 버지도 “특히 갤럭시S6 엣지는 이용자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폰”이라며 “메탈의 부드러운 느낌과 양쪽의 엣지 화면이 놀라우며 소프트웨어 부분에도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삼성이 드디어 프리미엄의 가치로 보이고 느낄 수 있는 플래그십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모바일 업계 최초 14나노급 64비트 지원 모바일 프로세서, 최신 LPDDR4와 UFS 2.0 메모리를 탑재해 끊김 없이 빠른 속도와 강력한 성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