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GS건설이 지난달 27일 개관한 '한강센트럴자이 2차'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약 1만 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지하 1층~지상 27층 8개동 총 5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497가구, △100㎡ 101가구다. 2차는 1차 부지와 인접해 있어 완공될 경우 1차(3481가구)와 함께 4079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자이타운으로 조성된다.

   
▲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2차 견본주택 현장/사진=GS건설

1차에서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 됐던 100㎡형은 3면 발코니, 4-Bay 설계가 그대로 적용돼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 84㎡형은 기본적으로 알파공간을 제공하며 타입에 따라 알파공간에 팬트리 또는 팬트리와 장식장 통합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 2순위 접수는 9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고 계약은 18~20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3000만원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