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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국내 최초 ‘인플루언서학과’ 신설
12월 1일부터 모집 예정…고졸 이상 내신·수능 성적 관계없이 지원 가능
승인 | 이다빈 기자 | dabin132@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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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1-10-08 16: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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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다빈 기자]대구사이버대학교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인플루언서학과를 신설한다.

   
▲ 대구사이버대학교 본교 전경./사진=대구사이버대학교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SNS에서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에 달하는 많은 팔로워를 통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홍보, SNS 홍보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사회 경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사이버대 인플루언서학과는 인플루언서로서 기본 소양 및 자질 개발하고 이들을 활용한 각종 마케팅 및 최신 트렌드 영상 제작법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인플루언서로 직접 활동하거나 MCN, 광고대행사,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관련한 기업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대구사이버대는 경북 글로벌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참여기관으로 CJ ENM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교육 및 관리, 육성 프로그램 개발, 영상 콘텐츠 제작법 및 플랫폼 운영법, 인플루언서 관련 취·창업 역량 등에 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교육생 중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수료생은 CJ ENM DIA TV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상희 기획처장은 “인플루언서 배출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대학 유튜버학과나 크리에이터학과와는 차별적인 특성을 강조할 것”이라며 “특히 영상 제작, 유통,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커리큘럼 구성을 통해 향후 AI나 4차 산업과도 학문적 연계를 통해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근용 총장은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가 2022년까지 15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활동 영역”이라며 “전국 최초 인플루언서학과의 명성에 걸맞게 전문 육성 및 실무형 교육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인플루언서학과 모집은 오는 12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신설되는 인플루언서 학과를 포함해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발달재활학과 등 15개 학과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 2학년 편입생,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직장인, 주부, 실업계 고교 출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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