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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전세기' 타고 이란 잡으러 간다…컨디션 유지 위해 전세기 이용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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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1-10-06 1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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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벤투호가 이란 원정길에 '전세기'를 이용한다. 대표팀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이란전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국가대표팀이 전세기를 타고 이란으로 이동한다. 9일 오후 4시10분 인천을 출발해 테헤란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치른 뒤 12일에는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원정 4차전을 갖는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란은 이번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상대해야 하는 최대 난적이다. 특히 아자디에서의 원정경기는 큰 부담이다. 한국대표팀은 역대 7번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맞붙어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2무5패로 철저히 밀렸다.

한국은 2차전까지 1승1무를 기록, 2연승을 달린 이란에 뒤져 있다. 이란을 이겨야 조 1위로 올라설 수 있고, 최소한 원정에서 비겨 승점 1점이라도 확보해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티켓을 향한 순항을 이어간다.

이런 중요한 이란 원정이기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대표팀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고심한 끝에 전세기 투입을 결정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이번 이란 원정에 동행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세기 투입은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된다. 비행기 환승을 거쳐 테헤란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시간도 훨씬 절약하고 선수들의 피로도 줄일 수 있다. 일반 비행기편을 이용하는 것보다 코로나19 방역도 훨씬 수월해지는 장점도 있다.

전세기는 한국에서 이란으로 갈 때 편도만 이용한다. 해외파 대표선수들이 이란전 후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상황을 감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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