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일 여의도 본사에서 ‘뱅키스(BanKIS) 해외주식 마스터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뱅키스(BanKIS) 해외주식 마스터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에서 김성환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오른쪽)과 수상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뱅키스 고객 1만5426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예탁자산 규모에 따라 △1억원 리그 △3000만원 리그 △1000만원 리그 △100만원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명을 선정하여 총 1억5000여만원의 상금과 경품을 지급했다.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된 시상식에는 1억원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박명완 수상자가 참석했다. 

투자수익율 309%를 기록한 박 수상자에게는 7000만원 상당의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가 상품으로 지급되었다. 그 외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에게는 계좌 입금과 등기 발송을 통해 상금과 상장을 전달하였다.

또 대회 종료 후 리그별 대회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추첨 고객 25명에게 스파 리조트 패키지 이용권, 호텔 뷔페 이용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뱅키스 해외주식 마스터 실전투자대회는 해외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고 설명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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