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문근영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문근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꿈을 실현시켜 주시는 고마운 분들. 덕분에 세 번째 작업까지 무사히,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태프들과 모니터를 보는 문근영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문근영의 첫 연출작 '바치-꿈에 와줘'라는 작품명과 '감독 문근영'이라고 적힌 슬레이트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세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바치'는 문근영이 직접 첫 편에 출연했고,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문근영과 호흡을 맞춘 배우 안승균, 무용가 이다겸이 출연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