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기 군사적 긴장 조성없이 정세 안정 매우 중요 강조
‘기시다 내각’과 경제 협력·인적교류 등 실질적 협력 강화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서훈 국가안보실장은 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북한과 조속한 대화 재개 및 협의 진전 방안을 강구했다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되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조속한 대북 대화 재개와 협의 진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 강구하면서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서훈 국가안보실장./사진=청와대

이와 함께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의 변화를 살펴보고 북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현 시기 정세 안정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군사적 긴장이 조성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일본의 기시다 총리 취임과 새로운 내각 출범에 즈음해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가운데 공동 번영을 위한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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