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에어프랑스는 7일 2021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유럽 최고 항공사 △프랑스 최고 항공사 △코로나19 대응 우수 항공사 상 등을 수상하며 4개 부문 수상 기록을 세웠다.

   
▲ 에어프랑스는 2021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사진=에어프랑스-KLM그룹 제공

아울러 에어프랑스는 전 세계 올해의 항공사 부문에서 10위를 차지해 유럽 항공사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안느 리가이 에어프랑스 대표이사는 "당사가 이러한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상은 고객 신뢰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보여준 지속적인 헌신에 대한 증명"이라고 말했다. 

리가이 대표는 "A350과 A220을 새로이 도입하고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터미널 2F에 새로운 라운지를 개장하는 등 네트워크 확장 외에도 고객 여행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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