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동부증권은 KOSPI200지수 하락폭이 30%를 넘지 않으면 연 4.0%의 수익을 지급하는 '동부 마이퍼스트 해피플러스 ELS(주가연계증권) 제3회'를 5일 정오까지 총 2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

   
 


동부증권의 ELS·DLS 상품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인 6월3일에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3월5일 종가 기준)의 70% 이상일 경우 원금과 연 4.0%의 수익을 지급하고, 30% 이상 70% 미만일 경우에도 원금과 함께 연 3.8%의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지수가 3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에만 원금의 95%를 지급한다. 손실확정 구간을 30% 미만까지 낮춰 안정성은 물론, 수익성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개인별 청약한도액은 최대 5000만원이다.

단, 동부증권 특판RP 가입경험이 있는 고객은 청약할 수 없으며, 청약경쟁률이 1대1이 넘는 경우 청약금액에 비례해 안분 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