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개발 성과와 공공의 역할’ 주제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이날 오후 2시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양재타워에서 ‘국유재산 개발 성과와 공공의 역할’ 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회 대외교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상영 학회장의 환영사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남궁영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책세미나 발표 ∙ 정책세미나 종합토론 ∙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임미화 전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정책세미나 발표에는 국토연구원 이승욱 국공유지연구센터장 (주제 : 국유재산 개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과 부동산도서관 정은상 대표 (주제 : 국유재산 개발의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 한국자산관리공사 송용철 박사 (주제 : 캠코 국유재산 개발 성과 및 발전방향) 가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정책세미나 종합토론은 건국대학교 이현석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되며, 경기대학교 김진유 교수 ∙ 한국자산관리공사 남궁영 이사 ∙ P&D파트너스 이명범 대표 ∙ 현대건설 현길용 부장이 참석한다.

이상영 학회장은 “국유재산의 개발은 향후 우리나라 부동산 공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는 만큼, 현시점은 국유재산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라며 “학계 및 업계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향후 국유재산 개발 수단이나 참여주체, 개발 과정에서의 공공의 역할 등을 검토하고 고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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