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텍, 평창국제영화제에 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방역
[미디어펜=조한진 기자]ADT캡스의 계열사 ‘캡스텍’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방역업체로 선정돼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캡스텍은 영화제 기간인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10일간 토탈 방역 서비스인 ‘캡스클린케어’를 제공한다.

   
▲ 캡스텍 방역 전문가들이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시네마테크’에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승인을 받은 전문소독약제를 이용해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ADT캡스 제공

영화제에 제공하는 캡스텍의 ‘캡스클린케어 통합살균방제 서비스’는 표면살균을 포함해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 분무살균 방식’을 활용한 전문 살균 서비스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승인을 받은 전문소독약제를 이용해 바이러스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살균해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캡스텍은 영화제 기간 동안 주 행사장인 부산 영화의전당을 포함해 롯데시네마 대영, CGV센텀시티 등 10개의 공간에 약 770회의 통합살균방제 서비스를 진행한다. 지난 6월 개최된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방역업체로 선정된 캡스텍은 골프장, 고사장, 행사장 등 대규모 문화/예술 관련 공간에 특화된 수준 높은 바이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세영 캡스텍 대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업체로 선정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캡스클린케어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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