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데뷔 12년 차 밴드 씨엔블루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일 출시되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새 앨범 'WANTED'의 타이틀 곡명 '싹둑'(Love Cut)이 적힌 포스터는 한 편의 서부 영화를 연상케 한다. 세 컷으로 분할된 프레임 속에 놓인 씨엔블루는 강렬하면서도 고독한 분위기를 풍긴다. 멤버들은 이전과는 확 다른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가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는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 그리고 이를 끊어낼 용기에 주목한다. 이들은 불필요한 관계를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끊어내고 자유를 쟁취하는 헌터로 변신한다.

씨엔블루의 미니 9집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씨엔블루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앨범 전곡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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