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11일부터 '비대면 귀농귀촌 농촌체험 꾸러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기존 대면 귀농귀촌 프로그램 '만원의 행복'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으로, 도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체험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별 신청 가능 꾸러미 수량에 따라 선책순 마감된다.

대표 체험 꾸러미는 고추장 만들기, 강정 만들기, 공예품 만들기 등으로 참여자에게는 체험마을 25곳에서 직접 제작한 꾸러미를 발송한다.

체험비는 꾸러미 개당 1만 5000~2만 5000원으로, 센터에서 80%를 지원해 참여자는 나머지만 내면 된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 또는 해당 마을 내 모집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면 개별 통지하며, 꾸러미 배송 일정 등 자세한 것은 각 체험마을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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