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전 리듬체조 선수이자 프로볼링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신수지가 화려한 댄스실력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신수지는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녹화에서 걸그룹 뺨치는 외모뿐 아니라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과 끼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녹화 현장에서 MC들은 신수지에게 댄스를 요청하자 이를 기다렸다는 듯 신수지는 치마 지퍼를 내리고 치마를 벗으려고 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출연진들을 당황케 한 신수지는 편안한 복장으로 춤추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치마를 탈의하고 하이힐까지 벗어던지며 걸그룹 못지 않은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신수지의 화끈 댄스는 3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 1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