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위원장 선임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언론의 신뢰 회복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통합형 자율규제기구’의 연구위원회가 구성됐다.

12일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7개 언론단체는 연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 사진=한국기자협회 제공


위원회는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영상홍보학과 겸임교수, 정은령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SUN팩트체크센터장,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연구위원회는 이달 중 기초 조사 및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1월에는 분야별 다양한 연구 활동과 대안을 논의하고 12월 초에는 통합형 자율규제기구의 운영에 대한 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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