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15일 '모든 도민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공정한 인권경기'를 주제로, '2021 경기도 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찬운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홍세화 경기도 인권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유엔 위킹그룹 의장인 수리야 데바 교수의 '인권친화도시를 위한 인권의 지역화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있다.

경기도 인권포럼은 실태조사 결과 우선 해결해야 할 인권문제로 뽑힌 노동권, 주거권, 안전권과 관련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포럼에 참여하려면,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튜브에서 경기도 인권포럼을 검색 후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