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부동산업계는 지난 27일 개관한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1만 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3일 밝혔다.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는 문현동에 8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자연 채광을 고려한 4Bay 평면과 필로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조성, 세대별 다양하고 차별화된 수납공간 등 상품성이 특징이다. 

분양가도 착한 편이다. 3.3㎡당 약 800만원대인 분양가는 최근 부산 분양가 1000만원대에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대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계약금 2회차 분납제를 적용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17일 당첨자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은 23~25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한성기린아파트 바로 옆(부산 동구 범일동 62-575)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