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형 원전이 수출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4일 오전 9시26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1.0% 오른 3만200원을 기록 중이다. 한전기술도 3/76% 오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형 중소형 원자로 2기를 수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규모는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며 국산 중소형 원전의 첫 수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