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가계부채 보완 대책 발표 시 전세 대출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실수요자 보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고승범 위원장은 14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투자자 교육플랫폼 '알투플러스' 오픈 기념회 축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10월과 11월, 12월 중 전세 대출에 대해서는 총량 관리를 하는 데 있어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전세 대출 증가로 인해 가계대출 잔액 증가율 목표가 6%대로 증가하더라도 용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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