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그룹 빅뱅의 탑이 직접 작곡에 참여한 '카스비츠(Cass Beats)'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월17일 유튜브에 공개해 29일만에 조회수 200만건을 돌파한 오비맥주의 카스 신규광고 '카스비츠' 영상이 공개 44일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건을 돌파했다.

   
▲ 카스 후레쉬 탑 영상 인기몰이/ 사진=오비맥주 제공

탑이 직접 작곡에 참여한 음악을 배경으로 현란한 디제잉과 함께 EDM 파티의 진수를 보여주는 카스 광고는 유튜브,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탑과 카스가 함께하는 EDM(Electric Dance Music) 파티가 젊은 고객층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주효했다고 업체 측은 평가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세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EDM과 결합한 이번 광고가 젊은 층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젊음의 대표맥주로서 젊은 층의 시대적 코드와 문화를 선도해 가는 참신한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