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 메뉴 구성, 맞춤형 콘텐츠 제공
"파이낸셜 스토리 전달의 창구·아카이브 역할 지속 강화"
개편 기념 구독자 이벤트 31일까지 진행
[미디어펜=박규빈 기자]SK하이닉스가 보다 활발한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국문 뉴스룸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 플랫폼별 개편된 SK하이닉스 뉴스룸./사진=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 뉴스룸은 SK하이닉스가 투자자·고객·취업준비생·언론인 등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회사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이번 개편은 △직관적 메뉴 구성 △맞춤형 콘텐츠 제공 △풍성한 사진·동영상 제공 △상세 검색 기능 강화 △홈페이지 연계성 강화 등을 골자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등 독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메뉴는 뉴스룸에 방문한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술·사람&문화·지속가능경영·프레스 센터·회사 소개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했다. 독자의 성향에 맞춘 콘텐츠 추천 기능과 인기 기사 노출 기능 등을 추가해 뉴스룸 방문자가 SK하이닉스의 주요 이슈를 놓치지 않도록 화면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개발·제조 현장, 캠퍼스 전경, 구성원 활동, 제품 등과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이 필요한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프레스센터’ 항목에 위치한 ‘미디어 라이브러리’도 개선했다.

상세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항목별 검색은 물론 특정 날짜를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 7월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와의 연계성도 높였다. '회사소개' 탭에 들어가면 SK하이닉스 경영 실적이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채용정보 등이 소개돼 있는 해당 페이지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

기사 작성을 위해 뉴스룸을 자주 방문하는 언론인을 위해서는 알림 주기를 즉시, 주 1회 등 본인 편의에 맞게끔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하는 등 구독 서비스도 개선했다.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반도체 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연재물 '반도체 WHAT 인포툰'을 최신 기술을 반영해 업데이트했고, 해당 시리즈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배너도 메뉴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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