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1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부산서구시니어클럽과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지난 14일 개최된 협약식에는 한국예탁결제원 김인주 본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영관 본부장, 부산서구시니어클럽 이난희 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부산지역 시니어 인력이 장애인·노인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정화식물로 구성된 수직 정원을 보급하고 유지·관리하는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은 16명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다. 

앞으로 예탁결제원과 노인인력개발원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부산서구시니어클럽이 참여자를 모집·선발하게 된다.

지난 14일 개최된 협약식에는 예탁결제원 김인주 본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영관 본부장, 부산서구시니어클럽 이난희 관장 등 협력기관 관계자와 부산시의회 최도석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주 본부장은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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