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01.29 18:07 수
> 경제
두바이투자청, 검단신도시 투자 결정…쌍용건설 등 ‘폭풍’ 한국투자
승인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승인 2015-03-04 14:59:43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인천 지역경제 회복 기대감 상승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아랍에미레이트(UAE) 국부펀드 두바이투자청(ICD)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4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두바이투자청은 검단신도시에 4조원 규모의 자본을 투자하고 기업도시인 ‘퓨처시티’를 조성하기로 했다.

   
▲ 검단신도시 위치도/사진=인천광역시청

이번 투자는 두바이를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3일 칼리파 알 다부스 두바이투자청 부사장 겸 퓨처시티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이끌어냈다.

'퓨처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미디어 콘텐츠 등 첨단산업과 교육기관 등이 결집한 미래형 지식클러스터 대규모 세계 기업도시로 검단 퓨처시티는 지난 2003년 두바이에 조성된 세계 기업도시'‘스마트시티'의 개발 방식과 비슷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는 지난 2003년 400만㎡ 규모로 두바이에 처음 조성된 단지로 현재 마이크로소프트ㆍIBMㆍ캐논ㆍCNN 등 3000여개가 입주해 있다.

두바이투자청은 운용자산이 약 175조원에 달하는 주요 국부펀드로 중동·서남아시아·아프리카에 집중했던 투자활동을 최근에는 싱가포르·한국 등 동아시아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작년 8월에는 한국수출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쌍용건설 인수를 위한 본계약(M&A)을 체결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다.

두바이투자청의 ‘검단 퓨처시티’ 사업은 두바이가 직접 투자하고 건설하는 세계 3번째이자 동북아시아 최초 조성 도시라는 특별한 의미도 담겨 있다.

또 그동안 침체돼 왔던 인천 지역경제 회복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5만명의 직접고용인원을 창출하고 검단 내 신규 입주기업의 매출도 1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회사소개 | 광고·제휴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세종로대우빌딩 복합동 508호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민병오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사성
Co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