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부상으로 친환경 모델인 BMW iX 및 745Le 제공
BMW 코리아, 의전 차량으로 745Le 투입
[미디어펜=김상준 기자]BMW 코리아가 오는 21~24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서 자사의 전략 전기차 BMW iX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BMW iX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의 13번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공되며, 국내 시장에는 올해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 BMW iX/사진=BMW코리아 제공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16번홀 홀인원 선수에게 BMW의 플래그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인 745Le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BMW 745Le는 배터리 완충 시 최대 35km까지 전기만으로 주행가능해 뛰어난 효율과 럭셔리 세단 특유의 안락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모델로, 친환경 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 및 경기 관계자들을 위한 의전 차량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2년만에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기념품을 재사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하는 등 환경보호 메시지를 강조한 프리미엄 친환경 골프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 BMW iX 인테리어 디자인/사진=BMW코리아 제공

더불어 BMW 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직접 개발한 참가자 관리용 모바일앱을 도입, 보다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방역 관리를 시행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BMW가 개최하는 스포츠 이벤트답게 대회 곳곳에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요소들을 반영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BMW 전기화 리더십의 핵심 모델인 BMW iX를 국내 최초로 전시하고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한 친환경 프리미엄 골프 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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