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미국 지폐에 숨겨진 9.11 테러 음모론을 소개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전 세계인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테러와의 전쟁'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선녀들'은 2001년 9월 11일 벌어진 사상 최악의 참사 '9.11 테러'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제공


이 가운데 유병재는 "9.11 테러는 예견됐다"며 세계 10대 음모론 중 하나로 꼽히는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듣다 보니 혹 하고 믿게 되더라"고 말한다. 

유병재가 꺼내든 것은 미국 지폐다. 지폐 속 숨겨진 '9.11 테러'의 비밀이 공개되자 전현무, 김종민, 마스터들은 깜짝 놀란다. 

심지어 김종민은 보고도 믿기지 않는 광경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자세히 확인까지 한다. 

과연 미국 지폐에는 어떤 '9.11 테러' 예언 이미지가 담겼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심리 마스터' 김경일 교수는 음모론에 빠진 유병재의 심리를 분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유병재가 음모론을 믿게 된 심리는 무엇일까. '9.11 테러' 음모론과 그 진실은 이날 오후 9시 5분 '선녀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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