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빅마마 이영현이 3대 '슈퍼맘'에 도전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03회는 '육아 재촉하지 마'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는다. 

이영현은 1대 소유진, 2대 양지은에 이어 3대 ‘슈퍼맘’으로 출연한다. 그는 이번 ‘슈돌’을 통해 자신의 딸 4세 혜온이를 최초 공개한다.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날 이영현은 "내가 바쁘다 보니 혜온이가 아빠랑 더 가깝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말한다. 실제로도 혜온이는 엄마의 ‘슈퍼맘’ 도전을 위해 집을 떠나는 아빠를 붙잡으며 아쉬움을 표한다.

이영현은 혜온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아이에게 다가간다. 

그런가 하면 아빠는 집을 떠나면서 이영현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한다. 혜온이는 그 리스트 중 ‘태블릿 금지’에 표시된 별표가 무색하게 엄마와 둘이 남자마자 태블릿을 요구한다. 

또한 이날 이영현과 혜온이는 특별한 만남을 위해 꽃단장을 하고 어딘가로 떠난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바로 빅마마 멤버 이지영, 박민혜와 그들의 아이들이다. 빅마마가 진짜 엄마가 되어 한자리에서 뭉친 것이다. 육아 이야기로 수다꽃을 피우는 빅마마의 모습이 신선한 느낌을 자아낸다. 

빅마마 멤버들은 '복면 엄마'로 변신해 귀 호강 라이브까지 선사한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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