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생명은 오는 19일부터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삼성생명 제공


해당 상품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해 유가족에게 필요자금을 제공한다.

기존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50% 이상 장해를 입었을 때만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었다. 개정 된 후에는 면제사유에 암 진단도 추가해 암 보장을 강화했다.

또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보험 기본보험료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를 환급해준다. 단, 유방암, 자궁암 진단시에는 해당 지급금액의 40%를 지급한다.

납입기간 내 암 진단을 받지 않은 고객이 납입기간 이후 최초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주보험 기본보험료의 3%(유방암, 자궁암의 경우 1.2%)를 '암 생활비'로 10년간 확정 지급한다. 단 연령은 100세까지다.

아울러 매년 사망보험금을 감액해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연금 형태로도 받을 수 있다. 연금 개시와 지급기간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이 지난 후 45세부터 90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기간은 5~30년 중에서 선택해 월 또는 연 단위로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10, 15, 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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