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29일 최다댓글뉴스는 국민일보의 "방망이 한 대 100만원, 재벌가 2세, 50대에 알루미늄 야구방망이 구타"가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
cateid=1067&newsid=20101129032204120&p=kukminilbo )

이 기사는 "재벌가 2세가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50대 운수 노동자를 구타하면서 매 값이라고 돈을 던져 준 사실이 알려졌다. MBC '시사매거진 2580'은 29일 '믿기지 않는 구타사건 방망이 한 대에 100만원'을 제목으로 최태원 SK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철원 M & M 전 대표가 화물연대 소속 탱크로리 운전기사 유모(52) 씨를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로 10여 차례 구타한 사실을 방송했다"고 보도했다.

▲29일 최다댓글뉴스인 국민일보의 "방망이 한 대 100만원, 재벌가 2세, 50대에 알루미늄 야구방망이 구타"

lean on me님은 "4천만 국민이 100원씩 모아서 40억으로 야구방망이 4000만대씩 머니파이터 하자. 그러면 지는 뭐라고 말할까. 그 주변에 있는 놈이 사과전화하려고 하니 온갖 욕설을 하다니... 정말 강자에 밀붙여서 약자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놈들이야. 그래놓고 어디 대기업 2세이며 사회 지배계층이냐.. 정말 열받네..."라고 분노했다.


하늘님은 "21세기에 이런일이.. 중세때 왕족이나 귀족쯤 된다고 생각하나 돈이면 뭐든 된다는 생각을 가진놈들이 이나라 재벌들이라고 생각하니.. 치가 떨리네.. SK그룹은 근로자와 소비자 덕분에 재벌이 됬으면서.. 근로자와 소비자 알기를 두들겨패고서 돈 몇푼 집어주면 된다고 생각하니.."라고 비난했다.


대찬인생님은 "우리나라 타락한 재벌들.. 한화새키들도 마찬가지고 국민들이 키워준 재벌이 국민을 구타한다 이제 국민여러분 저런 재벌이 설치는 대한민국이 북한 보다 나을게 뭐있습니까 정부가 이번사태를 엄격히 다루지않는다면 나는 남북한이 다를게 없다고 생각할겁니다 저새키 구속하고 폭력방에 넣어서 졸라 얻어터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재벌새키들은 우리가 앞으로 감시합시다 그리고 재벌을 견제하는 시민모임을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