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DB손해보험은 전국 800여개 협력업체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지난 15일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열린 상생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서울성동 서비스 정 훈 대표, 에이원 손해사정 박동언 대표,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 영등포 현장출동 서비스 전상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제공


이번에 마련된 ESG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업체 행동규범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4가지 공유가치(인권보호·안전보건·환경보호·윤리경영)가 담겨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협력업체 대표들은 독립성과 자율성에 기반해 향후 행동규범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서약했다.

향후 DB손보는 회사와 연계된 다양한 외부기관을 대상으로 ESG경영 기반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 활동을 전개, 기업과 사회로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범욱 DB손보 보상서비스실 부사장은 "회사는 고객 접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력업체의 ESG경영 참여 독려를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