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고액납세의 탑 수상…성실 납세 우수기업 인증

[미디어펜=김태우기자]한국타이어가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4일 국세청이 주관하는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액납세의 탑’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그에 상응하는 법인세를 성실히 납부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 전반에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경기 불황과 환율하락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사회구성원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보다 좋은 품질의 상품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기술력 강화와 생산시설 확대 등 질적·양적 성장과 더불어 한국타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바른 경영을 실천하며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