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대를 사수했다.

   
▲ 사진=연합뉴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0.14% 내린 7만 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장 초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잠시 6만원대로 내려갔다. 이후 투자자 간 치열한 매매 공방이 이어진 뒤 외국인 반발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를 지킬 수 있었다. 거래량은 약 1300만 주로 전 거래일보다 적은 편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외국인이 2조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6만원대에 머물다가 지난 15일 7만원을 회복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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