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롯데카드는 하나은행과 함께 해외에서 수수료 없이 달러(USD) 결제가 가능한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롯데카드 제공


해당 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비자(Visa) 국제브랜드수수료, 해외서비스수수료 없이 고객이 이용한 달러 금액만큼만 그대로 결제된다.

또한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실적과 한도 조건 없이 캐시백 해주고,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해외 온라인 가맹점 이용금액의 5%를 월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된다.

고객은 이 카드의 외화계좌를 하나은행의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HANA Million Dollar)'으로 연결하고 달러를 충전해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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