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휴니드 테크놀로지스 손잡고 합동감시표적 공격레이더체계 솔루션 개발 나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노스롭그루먼이 LIG넥스원·휴니드 테크놀러지스와 한국형 합동이동표적감시통제기 사업을 목표로 합동감시표적공격레이더 체계(JSTARS-K)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스롭그루먼은 20일 공중 전장관리 지휘통제(BMC2) 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첨단 기술 및 소프트웨어와 체계통합·센서 등의 전문성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노스롭그루먼이 국내 업체들과 JSTARS-K 솔루션을 개발한다./사진=노스롭그루먼

재니스 질츠 노스롭그루먼 부사장은 "30년 이상 축적된 공중전장관리 지휘통제 분야의 역량 및 임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해왔고,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 최고 성능의 솔루션을 대한민국에 맞춤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스롭그루먼은 항공·우주·방위·사이버공간과 관련한 글로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으로, 9만7000여명의 임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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