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해양경찰이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168km 떨어진 한일 중간수역에서 전복된 어선 인근을 표류하던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했다.

   
▲ 사진=해양경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21분께 통발어선 A호(72t급)가 전복된 해상 인근에서 표류 중인 중국인 선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헬기를 통해 울릉의료원으로 이송 중이다. 구조자 2명은 의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 당국은 오전 8시 현재 해경과 해군 함정 총 4척과 헬기 3대, 항공기 2대, 민간 어선 2척, 관공선 2척, 일본해상보안청 함정 1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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