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후원 감소…10kg 쌀 300포 기증
사회적 책임 차원 지역 사회 연계 봉사 활동
[미디어펜=박규빈 기자]대한항공은 전날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 지상휘 대한항공 총무부 담당(왼쪽)과 김미영 서울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진 후 기념 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코로나19로 인한 후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내놨다는 설명이다. 이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된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후원을 통해 강서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에게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한편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2004년부터 현재까지 후원한 쌀은 올해로 89톤에 달한다.

이와 관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과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 경영' 철학을 강조해온 바 있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25개 사내 봉사단에 소속된 4000여명의 직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매년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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