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한국투자증권


이번에 상장된 상품은 ‘TRUE KOSPI200 ETN’과 ‘TRUE KOSDAQ150 ETN’으로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의 1배 수익률을 따른다. 발행 수량은 상품별로 각각 100만주, 100억원 규모로 만기는 3년이다.

운용 보수를 따로 받지 않아 시장 평균 수익률을 추구하는 유사한 구조의 상장지수펀드(ETF)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기초지수의 가격 변화에 따라 발행 증권사가 사전에 약정한 수익률을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추종지수와 실제 포트폴리오간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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