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정호연과 친분을 인증했다. 

혜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지게 용돈 주고 간 호연이. 넌 어쩜 말도 잘하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5만원권이 담긴 투명 봉투가 있다. 봉투엔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로고가 새겨져 있다. 

정호연은 이날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정호연은 배우 이동휘와 2016년부터, 혜리는 배우 류준열과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